작은예수 중등부

2019년 11월 17일 중등부 예배
2019-11-18 18:48:08
김정길
조회수   690

샬롬!!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졌습니다. 이번 주일은 비도 많이 와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비오는 추수감사주일 중등부 예배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예배 스케치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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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단의 예배준비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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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근데 뭔가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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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반주법..이 아니고.. 우리 유빈이가 피구하다가 손가락을 다쳤다는군요..

그럼에도불구하고!

피아노 연주를 통해 섬기려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고 감동적입니다!

우리 아이들 대단합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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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만나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하하호호!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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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며 예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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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 기도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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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이 시작됩니다. 

서툴지만 진지하게 부족하지만 진심으로 찬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감동이 많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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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은혜로운 찬양이 끝나고 나림이가 대표 기도를 합니다. 

와.. 놀랐습니다.

우리 중등부 텐션의 기도문이 아닙니다..

전문용어가 많이 들어가 있었고 진심이 느껴지는 기도였습니다. 

역시 나림이 최고!!

내년에는 고등부에 올라간다고 하니 벌써부터 서운합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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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생일이었던 은지의 성경봉독 시간.. 목소리가 매력적입니다...

아침에 간식먹으며 처음으로 이야기 나눠봤는데 말도 잘하고 연예인 이야기도 많이 좋아하고..ㅎㅎㅎ

앞으로 더욱더 친해지고 싶은 친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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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표를 너무 우려먹는다는 아이들의 원성을 들으며 말씀이 시작됩니다...ㅎㅎㅎ

1년 내내 나오고 있다고.. ㅎㅎㅎ

오늘 말씀은 말라기의 내용입니다. 

말라기의 시대를 설명하기 위해 이 도표를 다시 꺼내 든 우리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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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에 살던 이스라엘 백성이 고향땅인 이스라엘로 간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타향이었지만 바벨론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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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모습은 오랜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회복 시켜주실 믿음을 갖고 재건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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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이스라엘 백성은 형식적인 제사(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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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교하여 영국의 청교들의 삶을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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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왕이 신이라 하여 더이상 하나님께 예배할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선택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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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자유롭게 예배를 드릴수 있는 삶의 터전을 찾아 목숨을 건 여정을 결심하고 실행에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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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항해를 통해 새로운 대륙으로 왔지만 삶이 막막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이 죽어나갔습니다.

겨우 인디안에 도움으로 목숨을 연명할수 있었습니다. 

이런 절박한 상황속에서도 이들은 예배할수 있음에 '감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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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륙에 정착하고 난후 인디언들의 도움을 받아 경작하고 수확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인디언을 초대해서 잔치를 한 것이 오늘날 추수감사절로 이어지고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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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속의 이스라엘 백성과 청교도들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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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소에 너무 많은 가졌음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 못하는 것은 

우리 가진 모든 것을 당연시 여기는 마음에 있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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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 감사절을 맞아 진정한 감사의 의미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 없는 것에 집중하여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이미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그 은혜에 보답을 해야 하는 존재 인것을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당연한건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고백이 우리 중등부에 넘져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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